한국 드라마

1.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장인물 :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드복이 2023. 11. 15. 20:44

사진 포스터

 

 

1.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연출 : 이재규, 김남수

극본 :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

원작 : 네이버 시리즈 - 이라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출연진 :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外

촬영기간 : 2022년 7월 8일 ~ 2023년 1월 11일

넷플릭스 독점 스트리밍

제작 : 필름몬스터

 

2. 작품소개

11월 3일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휴먼 의학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12부작으로 공개 됐습니다. 감독은 <지금 우리 학교는>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과 김남수 감독이며, 정신병동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입니다.

 

3년 차 간호사 정다은(박보영)은 내과에서 정신과로 이동하여 다양한 환자들과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울증환자를 비롯하여 가스라이팅 피해자까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주로 등장합니다. 원작은 '이라하' 작가의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하였으며,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은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3. 등장인물

정다은(박보영)

사진 박보영
사진 박보영

 

 

동고윤(연우진)

사진 연우진

 

 

송유찬(장동윤)

사진 장동윤

 

 

송효신(이정은)

사진 이정은

 

 

황여환(장률)

사진 장률

 

 

민들레(이이담)

사진 이이담

 

 

홍정란(박지연)

사진 박지연

 

 

박수연(이상희)

사진 이상희

 

 

윤만천(전배수)

사진 전배수

 

 

임혁수(김종태)

사진 김종태

 

 

차민서(공성하)

사진 공성하

 

 

오리나(정운선)

사진 정운선

 

 

공철우(임재혁)

사진 임재혁

 

 

넷플릭스 바로가기

 

4.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1화 줄거리

정다은(박보영)은 내과 3년 차 간호사로 정신과 병동으로 이직하였으며, 정신과 병동 첫날 출근 후 우리들이 첫 출근 때 겪을 수밖에 없는 좌충우돌 실수를 하게 되는데, 정신과에서의 근무가 처음인 정다은(박보영)은 첫날 오리나(정운선) 환자를 만나게 되고 조울증을 겪고 있는 오리나(정운선) 환자의 남자에 대해 말실수를 하면서 환자 오리나(정운선)에게 뺨까지 맞게 됩니다. 하지만 빰까지 맞은 정다은(박보영)은 환자를 미워하기는커녕 어떻게 하면 환자 오리나(정운선)를 도울 수 있는 게 있을지 더 마음을 쓰게 되는데 알고 보니 오리나(정운선)는 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딸로 본인의 의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무것도 해본 적 없이 모의 요구에만 따라 살던 착한 딸이었습니다. 그런 딸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모에게 정다은(박보영)은 오리나(정운선)의 모에게 자신의 엄마와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딸이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있도록 모에게 말을 하는데 과연 환자 오리나(정운선)는 정신병동에서 정상적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5. 느낀점

우리는 많은 사람에게 친절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사회는 우리에게 친절만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친절한 사람에게는 주위 사람이 많아질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일처리 또한 더뎌질 수 있습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일을 처리하는 곳에서는 빠른 일 처리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적당히 친절한 사람을 원하며 적당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일 처리를 빨리 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친절한 사람들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누구는 친절하지 못해서 안 하냐, 나도 친절할 수 있는데 바빠서 못한다는 등 여러 가지 핑계로 본인이 일을 더 많이 한다며 그 사람에 대해 안 좋게 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 사회에 친절한 사람은 필요합니다. 빠른 일처리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 주는 그런 사람이 이 시대에는 필요합니다. 우리는 늘 빠른 것만을 강조하며 살아왔습니다. 마음은 돌보지 않은 채 그래서 나 자신이 힘들어도 무시하고, 내가 힘드니 가정까지 소홀히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사회에는 말할 것도 없는 무심한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제 시간을 내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힘들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 귀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시간을 가질 때만이 남을 돌아볼 수 있으며, 가정과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친절한 사람으로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친절한 사람과의 대화는 상대방에게 힐링을 줍니다. 힐링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람과 또 대화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은 사람 대 사람의 치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며 나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 나아가 나의 친절로 다른 사람을 힐링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다른 사람에게 힐링을 주는 정다은(박보영)처럼 되기를 소망하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