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등장인물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연

 

1. 무인도의 디바

연출 : 오충환

극본 : 박혜련, 은열

출연진 :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언 外

촬영기간 : 2023년 3월 29일 ~ 2023년 10월 29일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방영기간 : 2023년 10월 28일 ~ 2023년 12월 3일까지 (tvN 토, 일 방영)

제작 :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2. 작품소개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10월 28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영됐습니다. 이 작품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감독은 , <별에서 온 그대>, <호텔델루나>등 많은 흥행작들을 만들어낸 오충환 감독입니다.

 

이 작품은 박은빈이 실제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보컬에 참여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은빈은 인물의 진심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직접 노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촬영이 없는 날마다 매일 연습실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작품에 대한 관전 포인트도 노래를 빼놓을 수 없겠는데요. 꿈으로만 가득 채운 무인도에서의 서목하(박은빈)가 어떤 삶은 그려나갈지 궁금해집니다.

 

3. 등장인물

 

서목하(박은빈)

 

 

윤란주(김효진)

 

 

강보걸(채종협)

 

 

강우학(차학연)

 

 

이서준(김주헌)

 

 

은모래(배강희)

 

 

박용관(신주협)

 

 

홍연경(김보정)

 

 

안동민(윤정훈)

 

 

정봉완(이승준)

 

 

한대웅(김민석)

 

 

정기호(문우진)

 

 

서정호(이유준)

 

 

송하정(서정연)

 

 

강상두(이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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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인도의 디바 1화 줄거리

주인공 서목하(박은빈)는 가수 윤란주(김효진)의 팬이다. 서목하(박은빈)는 가수 윤란주(김효진)가 출연하는 라디오의 게스트로 출연하려 할 정도로 노래에 진심인 가수 지망생 학생인데, 하필 라디오 전화 게스트로 출연하려고 하는 날 배터리가 없어 친구 정기호(문우진)에게 폰 배터리를 빌리지만(둘 다 같은 고아라폰) 정기호(문우진)가 중간에 폰을 가져가는 바람에 노래 실력을 보이지 못한 채 라디오는 종료된다. 라디오에서 본인의 노래를 (가수 윤란주(김효진)에게) 보여주지 못해 다른 방법을 찾던 중 UCC를 만들어 공모를 하면 윤란주(김효진)와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에, 영상 제작 및 편집에 관심이 있는 정기호(문우진)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돈이 필요한 정기호(문우진)는 돈을 받고 수락하게 된다. 영상 제작을 위해 서목하(박은빈)의 노래를 듣게 된 정기호(문우진)는 목하(박은빈)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서목하(박은빈)와 정기호(문우진)는 둘 다 가정 폭력의 피해를 겪고 있었는데 어느 날 기호(문우진)가 목하(박은빈)가 아버지(이유준)를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한 것을 우연히 보게 되어, 목하(박은빈)에 대해 더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목하(박은빈)가 란주(김효진)를 만나 고향 춘삼도 사람들이 함부로 할 수 없는 사람이 되도록 도우려 하는데 배를 타기까지 도움을 줬지만 아버지(이유준)가 따라와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배에서 추락하여 무인도에 떨어지게 되는데, 무인도에서 목하(박은빈)는 살게되고 아버지(이유준)는 죽은채로 발견된다. 한편 어른이 된 목하(박은빈)는 어느날 드론을 만나게 되며 1화는 끝이 난다.

 

5. 느낀 점

우선 가정폭력의 피해를 겪고 있는 중에도 본인의 꿈을 위해 배를 타고 아버지로부터 탈출하려 하는 목하에게 박수를 치고 싶다. 우리는 모두 꿈이 있다. 하지만 그 꿈을 막고 있는 것이 분명히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꿈을 막고 있는 현실 부딪혀 꿈을 포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돈이 없어서, 부모님이 반대해서, 나는 좋아하지만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불확실성, 두려움 등으로 우리는 현실에 안주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주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연 그 꿈을 좇아 산다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우리는 종종 좋아하는 것을 하면 성공한다는 말을 듣곤 한다. 하지만 과연 좋아하는 것 만으로 살 수 있을까, 꿈을 좇아 살다가 나중에도 현실적인 문제에게 계속 부딪힌다면 과연 나는 그때도 나 꿈이니까 행복하다라고 말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하지만 평생을 살도록 꿈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면 그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래서 우리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보도록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꿈이 있다면 그것을 해보고 돌아와도 늦지 않는다. 하지만 20대 후반부터 꿈을 좇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현재 꿈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면, 지금도 그것을 할 때 다른 근심이 없다면, 무인도의 디바 목하와 같은 용기로 도전을 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