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12. KBS 2TV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등장인물 김동준 최수종 지승현

드복이 2023. 12. 6. 22:31

사진 고려거란전쟁 포스터

 

1. 고려거란전쟁

연출 : 전우성, 김한솔

극본 : 이정우

출연진 : 김동준, 최수종, 지승현

방송시간 : 토·일 오후 9:25 ~ 10:25 

KBS 2TV

촬영기간 : 2023년 5월 17일 ~

시청등급 : 15세 이상

방영기간 : 2023년 11월 11일 ~ 2024년 3월 3일(예정)

스트리밍 : 웨이브, 넷플릭스

제작 :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사진 고려거란전쟁

 

2. 작품소개

KBS 주말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2023년 11월 11일 밤 9시 25분에 첫 방영 됐습니다. 감독은 <울랄라부부>, <천상의 약속>, <최강배달꾼>,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연출한 전우성 감독과 <임진왜란 1592>를 연출한 김한솔 감독입니다. '고려거란전쟁'은 제작비가 무려 270억 원이 투입됐으며, 길승수 작가의 <고려거란전쟁:고려의 영웅들> 역사 소설을 기반으로 이정우 작가가 극본을 풀어가고 있으며, '승리로 쟁취한 평화'라는 주제로 고려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충돌하는 여요 전쟁을 배경으로 한 대하사극 전쟁 드라마입니다.

 

3. 등장인물

 

현종(김동준)

사진 고려거란전쟁 김동준

 

 

양규(지승현)

사진 고려거란전쟁 지승현

 

 

강감찬(최수종)

사진 고려거란전쟁 최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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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화 줄거리

거란은 1차 전쟁 이후 끊임없이 고려의 국경을 넘으며 고려를 자극하는데 이미 일부에서는 거란이 고려를 침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방비책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고려의 왕 목종(백성현)은 유흥에 빠져 거란의 위협을 무시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그의 모(천추태후)는 김치양(공정환)과의 사이에서 난 아들 현을 태자로 책봉하도록 하기 위해 애쓴다. 또한 천추태후는 자신의 아들이 태자가 되는것에 걸림돌이 되는 왕실의 마지막 후손 현종(김동준)을 암살하기 위해 사찰로 암살단을 보내는데, 자신을 암살할 자들이 온다는 소식에 현종(김동준)은 마루 밑으로 숨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루가 이상함을 감지한 암살단이 마루를 들춘다.   

 

5. 느낀 점

역사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그중에서도 지도자의 덕목에 대해 많은 부분 교훈을 주고 있는데, 지도자란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해서는 안되며, 오직 집단을 위해, 조직을 위해, 국가를 위해 그 직을 내려놓을 각오까지 해야 한다. 역사에서 볼 때 백성이 편안하고 외부의 침략을 받지 않았던 때는 늘 성군을 만났을 때 가능했는데, 그 이유는 늘 국가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있기에 외부침략으로부터, 천재지변으로부터 백성들을 잘 보호해 줄 정책들을 펼쳤기에 백성들이 생업에 집중할 수 있고 어려운 시기도 잘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늘 성군만이, 올바른 지도자만이, 국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은 아니다. 올바른 국민이 많아질수록 국민의 힘으로도 국가 또는 그 조직을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다. 목소리를 내고 정당활동을 하고 이익집단에 참여하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이며, 우리는 우리가 속한 집단에서 최선을 다하고 우리가 속한 집단이 올바른 길로 가도록 희생하는 마음과 헌신의 마음으로 임할 때 국가는 올바는 태평성대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속한 아주 작은 집단에서부터... 그 집단은 바로 가정. 내가 속한 가정에서 내 역할을 잘 해낼 때 우리는 국가에 헌신하는 애국자이자 국가유공자가 되는 것이다. 내 가정이 평안하다면, 내 가정을 평안하게 하기 위해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헌신하는 가장이 된다면 가족 구성원은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바른 교육을 받은 우리의 자녀는 또 다른 가장이 되어 이 사회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가정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하며 이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