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장인물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유선호

 

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연출 : 박상훈, 강채원

극본 : 고남정

출연진 : 이세영, 배인혁, 주현역, 유선호 外

방송시간 : 금·토 / 저녁 9:50 ~

MBC

스트리밍 : 웨이브

시청등급 : 15세 이상

방영기간 : 2023년 11월 24일 ~ 2024년 1월 6일

제작 : 초록뱀미디어 

 

 

2. 작품소개 

MBC 새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결혼계약뎐'이 12부작으로 2023년 11월 24일 첫 방영됐습니다. 감독은 <생동성연애>, <내 뒤에 테리우스>를 연출한 '박상훈'감독과 '강채원' 감독이며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유교걸과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남자의 계약 결혼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어반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극본은 <아내스캔들-바람이 분다>를 집필한 '고남정' 작가이며, 네이버 '김너울' 작가의 웹소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원작으로 그린 드라마로 공개 첫날부터 '믿보드'라는 호평과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100%'라고 하는 등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3. 등장인물

 

박연우(이세영)

 

 

강태하(배인혁)

 

 

사월(주현영)

 

 

강태민(유선호)

 

 

홍성표(조복래)

 

 

공식홈페이지

 

4. 1화 줄거리

연우(이세영)와 태하(배인혁)는 양반집 자제이다. 둘은 혼기가 다 찰 때까지 아직 혼인을 하지 못하였는데, 혼인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연우(이세영)는 옷을 만들어 파는 일을 몰래 하고 있었는데, 독특한 디자인으로 연우(이세영)가 만든 옷은 불티나게 팔리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연우(이세영)의 옷을 모방하는 옷들이 생겨나며 연우(이세영)의 옷들은 인기가 시들해진다. 한편 요즘 유행하는 옷이 조선의 풍속에 맞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왕은 옷을 만든 사람들을 투옥시키려고 군부를 보내는데, 군부들에게 쫓기던 중 연우(이세영)는 태하(배인혁)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한편 연우(이세영)의 집에서는 연우(이세영)가 옷을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되어 서둘러 태하(배인혁)와 혼인을 하게 하는데(둘은 서로 혼인상대인지 모름), 혼인 첫날밤 서로를 알게 되고 둘은 놀란다. 하지만 놀람도 잠시 지병이 있던 태하(배인혁)는 그만 숨을 거두게 되고, 연우(이세영)는 서방상을 3년간 치르게 되는데, 여느때처럼 밤에 옷을 수선하던 연우(이세영)는 한밤중 괴한의 침입으로 납치를 당하게 되고 연우(이세영)은 그만 우물에 던져지며 1화는 마무리된다. 

 

5. 느낀 점

우리는 생계를 위해 매일 일을 한다. 물론 여러 가지 사유로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도 있다. 그런 분들을 제외하고 우리는 대부분 생계를 위해 일을 하며 살아가는데, 과연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맞을까?라는 질문에 대부분은 NO라고 답할 것이며,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인데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그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경제적 도움과 시간적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고 하여 실망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게는 자투리 시간이 있다. 우리는 퇴근을 하고 육아를 하던 중간중간 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 그 자투리 시간에는 쉬어야 한다고? 쉬는 것이 더 좋다면 그렇게 해라. 하지만 내가 진심으로 열정을 다해 그것을 하지 않으면 매일 생각이 날 정도의 일이 있다면, 잠을 포기해라. 쉬는 것을 포기해라. 그리고 그 자투리 시간에 그 좋아하는 일을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도전하라.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고, 달라지는 것이 없다 하더라도 계속하라. 5년 10년 후 당신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그것은 내가 자고, 쉬고, 누워 있는 시간을 온전히 저축한 것이고 그것이 빛을 발할 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그 보상을 받을 순간을 기대하며 오늘도 도전하는 당신에게 응원을 보내며 이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