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U+모바일tv 드라마 하이쿠키 등장인물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

 

1. 하이쿠키

연출 : 송민엽

극본 : 강한

출연진 :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

촬영기간 : 2023년 1월 24일 ~ 2023년 6월 18일

스트리밍 : U+모바일tv, 넷플릭스

시청등급 : 18 청소년 관람불가

매주 목요일 4파트(2부씩) 동시 공개

제작 : 아크미디어, 몬스터유니온, STUDIO X+U

 

 

2. 작품소개

2023년 10월 23일 U+모바일tv에서 드라마 '하이쿠키'가 20부작으로 공개됐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한데요. 감독은 <드라마 스페셜-스카우팅 리포트>를 연출하고 <오월의 청춘> 등을 연출한 KBS 39기 드라마 PD 송민엽 감독입니다. 송민엽 감독이 연출한 <오월의 청춘>은 2022년 제34회 한국 PD대상 작품상을 받은 작품인데요. 송민엽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라 더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극본은 드라마 스페셜<나의 가해자에게>, <양들의 침묵>을 집필한 강한 작가이며, 인간의 욕망을 소재로 한 학원,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로 먹기만 해도 원하는 욕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하이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삼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얼마 전 수능이 끝났고 매년 입시경쟁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드라마 '하이쿠키'가 더 재미있어지는 시기인데요.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까지 겹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등장인물

 

최수영(남지현)

 

서호수(최현욱)

 

 

유성필(김무열)

 

 

최민영(정다빈)

 

 

박희진(채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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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U+모바일tv 드라마 하이쿠키 1화 줄거리

최수영(남지현)은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여성이며, 동생 최민영(정다빈)의 학비를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한편 학교에서 학생들은 막 시험을 마쳤는데, 의문의 학생이 시험을 잘 못 봐 옥상에서 땅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학생에게 의문의 학생이 하이쿠키를 전달하는데 쿠키를 먹은 학생은 하이텐션으로 밝아지며 다시 교실로 돌아간다. 한편 동생 민영(정다빈)은 얼굴에 흉터가 있어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라 언니 수영(남지현)에게 친구가 많은 척을 하는데, 친구들은 그런 민영(정다빈)을 못마땅해하기 때문에 민영(정다빈)은 그런 친구들에게 사회적 배려자임에도 돈을 주며 갈등을 일시적으로 무마시킨다. 한편 학교에선 학생이 죽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바로 '하이쿠키' 먹은 학생이 화장실에서 죽는 사건이며, 민영(정다빈)은 죽은 친구 옆에 떨어진 쿠키를 주워간다. 그리고 정규직이 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언니에게 옷을 사주고 500만 원을 줄 정도로 의문의 돈을 사용하는데, 전날 민영(정다빈)이 교복 주머니에 넣어둔 쿠키를 보게 된 수영(남지현)은 그 쿠키를 공장 팀장에게 전달하고 쿠키를 먹은 팀장은 헛것이 보이며, 소변을 보는 등 비정상적인 모습을 하게 되는데, 그 모습을 본 수영(남지현)은 민영(정다빈)의 수상함을 의심하게 되고 민영(정다빈)은 남자친구가 준 쿠카라며 둘러댄다.  

 

5. 느낀점

요즘 사회에서는 하이텐션, 즉 빠른 효과를 내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큰 자극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우리는 늘 카페인에 중독 돼 있으며, 카페인 없이는 일이 안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는 그만큼 어떠한 약물? 물질? 에 의존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회가 어떠한 물질에 의존하게 하도록 부추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단적인 예가 바로 커피이다.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문화인이 아니며 교양이 없는 사람으로 부추기는 경향이 있으며,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할 추진력이 계속 부족하게 되면, 커피를 마시고 하고 일을 계속하길 바랄 뿐이다. 그것은 커피를 마시라는 의미가 아니라 쉬라고 하는 것이며, 우리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어떠한 물질에 의존하는 성향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인데 사회는 분명 쉬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분명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책임감을 보이며 존경을 받을만하다. 사회적으로 스스로의 책임감, 즉 본인의 위치에서 더 잘하고자 하는, 또는 본인 스스로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좋은 마음 그런 마음이 있기에 이 사회가 적절히 유지되고 일상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물질이 아닌, 지금도 충분이 본인 스스로가 잘하고 있다는 격려와 함께 휴식을 가진다면 우리는 분명 물질? 약물? 에 의존할 때보다 더 생산적이고 가정을 화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렇다고 커피를 끊으라는 말이 아닌 어떠한 것에 의존하지는 말라는 말이다. 본인을 재촉하고 독촉하고 채찍을 가하는 것은 좋으나, 그것이 변질되어 마약과 같은 물질에 의존하여 스스로를 파괴하는 결과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