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tvN드라마 미생 등장인물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1. 미생

연출 : 김원석

극본 : 정윤정

출연진 :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外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시청등급 : 15세 이상

제작 : N°3PICTURES

 

 

2. 작품소개

2014년 10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방영된 tvN드라마 '미생'은 총 20부작으로 현재까지도 직장인들의 애환을 잘 그린 드라마로 평가되고 있으며 최근에도 많은 사람들이 정주행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작품입니다. 감독은 KBS 드라마 <학교 4>, <무인시대>, <대왕세종>, <성균관스캔들>  tvN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 수많은 명작들을 만들어낸 KBS 27기 출신 '김원석' 감독이며, 2000년대 초부터 KBS 드라마를 한편이라도 보신 분이라면 아마 '김원석' 감독 작품을 무조건 봤을 정도로 2000년 초 우리들의 안방을 책임지신 분이며, 이번에 소개해 드릴 드라마 '미생'도 2014년 한 획을 그은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극본은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tvN드라마 <하백의 신부> 등을 집필한 '정윤정' 작가이며, '윤태오' 작가의 인기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와 높은 현실성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또한 2023년 <미생> 작품집을 출간할 정도로 최근까지도 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미생> 작품집에는 드라마 전회의 대본뿐 아니라 배우들의 내밀한 이야기들도 담았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구입해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3. 등장인물

 

장그래(임시완)

 

 

안영이(강소라)

 

 

장백기(강하늘)

 

 

한석율(변요한)

 

 

오상식(이성민)

 

 

김동식(김대명)

 

4. 1화 줄거리

장그래(임시완)는 바둑기사를 꿈꾸던 청년이었다. 하지만 번번이 기원 입단의 문턱에서 떨어지면서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는데, 그러던 중 부모님을 통해 원인터내셔널 무역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게 되고, 장그래(임시완)와 비슷한 시기에 인턴 생활을 먼저 시작한 여러 인턴들은 모두 내로라하는 대학에서 공부를 꽤 잘한 인재들이었으며, 그중에는 장백기(강하늘)와 안영이(강소라)도 포함돼 있었다. 그들은 인턴이긴 하지만 회사에서 각광을 받는 인재로 모두 좋은 활약을 하고 있었는데, 장그래(임시완)는 고졸 검정고시 출신에 바둑 기원 준비만 했던 터라 그들의 스펙에 비하면 현저히 부족하여 팀 내에서도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항상 자신 없고 주눅이 들어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마침 팀 내 과장이 해외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미팅을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약속시간에 도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인턴인 장그래(임시완)가 먼저 미팅을 가게 되고 오상식(이성민) 과장이 뒤늦게 합류하며 미팅을 잘 마무리하도록 했는데, 그것이 둘의 첫 만남이었다. 둘의 첫 만남에서 오상식(이성민) 과장은 장그래(임시완)가 좋은 스펙이 아님을 알게 되고 못 미덥지만 장그래(임시완)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폴더 정리 작업을 시키게 되는데, 회사 매뉴얼이 아닌 본인의 기준에서 분류를 하게 되어 오상식(이성민) 과장은 장그래(임시완)를 나무라게 되고, 그러던 중 젓갈 업체에서 오징어 대신 꼴뚜기를 이용하여 몰래 젓갈을 납품 시킨 정황이 포착되어 장그래(임시완)를 포함한 모든 인턴들이 현장 지원을 가게 되는데, 현장 지원이 조기 종료 됐음에도 동료 인턴들은 장그래(임시완)에게 말을 해주지 않아 늦게까지 홀로 꼴뚜기를 찾고, 결국 현장 관계자가 그만하도록 하여 회사로 돌아가는데, 어머니가 새로 사주신 정장은 이미 꼴뚜기로 뒤범벅이 되었고 동료 인턴들은 그를 비웃었으며 그 모습을 본 오상식(이성민) 과장은 그만 퇴근을 하라고 하지만, 장그래(임시완)는 업무를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사무실로 돌아간다.   

 

 

넷플릭스 바로가기

 

5. 느낀 점

우리는 처음 가는 길을 갈 때가 많다. 아직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 말이다. 미지의 길을 처음 가게 된다면 우리는 두려움으로 시작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미지의 길 끝에 있는 금은보화를 우리는 발견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항상 성공하는 사람,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은 미지의 길을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끝에 있는 금은보화를 발견한 경험이 있기 때문인데, 우리 모두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 그리고 금은보화 그 이상의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하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는데, 바로 주위 사람들의 만류, 그리고 나 자산이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것, 내가 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내가 가는 이 길이 목적지가 있는 것일까? 그냥 돌아가서 편하게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결국 성공을 막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지의 길을 가면서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모르는 것을 본인 잘못으로 돌리고 본인을 자책하는 것은 굉장히 어리석으며, 우리의 성공을 막고 방해하고 괴롭히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고 우리가 도움을 요청할 때 기꺼이 도움을 줄 좋은 분들도 많이 있다. 하여 그들에게 길을 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처음 보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 것은 당연하다. 자존심을 세운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 달려왔으나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 항상 무엇을 하기에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면, 내일은 당신 자신을 믿어라.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라. 당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배울 점은 분명히 있다. 그들로부터 기분 나빠하지 마라. 그들은 결국 당신보다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그들의 말에 휘둘리지 마라.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것을 나눠주는 기쁨을 아는 사람이기에 당신을 비방하는 사람은 결국 실패하고 패배한 인생일 뿐이다. 그렇기에 당신의 성공에 도움을 줄 그 사람을 오늘은 찾기를 바라며 내일도 최선을 다하여 자신감을 갖고 살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을 마친다.